붙여넣기 전 비밀 검사

AI에 코드나 로그를 붙여넣을 때 열쇠가 섞여 들어가는 일이 잦습니다. 한 번 보내면 되돌릴 수 없고 그 뒤로는 그 열쇠를 못 믿게 됩니다. 넣기 전에 여기서 한 번 훑고, 찾은 것을 가린 글을 대신 가져가세요.

붙여넣으면 바로 검사합니다.

검사도 브라우저 안에서만 합니다. 비밀이 새는지 확인하려고 비밀을 남의 서버에 보낸다면 앞뒤가 맞지 않으니까요. 이미 어딘가에 붙여넣은 열쇠는 가린다고 되돌려지지 않습니다 — 폐기하고 새로 발급하세요.

무엇을 찾나

앞머리가 정해진 열쇠를 봅니다 — OpenAI 의 sk-, Anthropic 의 sk-ant-, GitHub 의 ghp_, AWS 의 AKIA·ASIA, 구글의 AIza, 슬랙의 xox 로 시작하는 것. 그 밖에 BEGIN PRIVATE KEY 로 여는 PEM, 점 둘로 나뉜 JWT, user:pass@ 가 든 주소, SECRET·TOKEN·PASSWORD 가 이름에 든 .env 줄입니다. 개인정보는 따로 켜고 끕니다 — 주민등록번호, 카드 번호, 010 전화번호, 메일 주소를 봅니다.

가리는 방식

찾은 것을 통째로 별표로 덮지 않고 앞 넉 자와 뒤 넉 자를 남깁니다. 어느 열쇠였는지 알아야 폐기하고 바꿀 수 있는데, 전부 덮으면 무엇이 무엇인지 구별되지 않습니다. 여덟 자 이하는 전부 덮습니다. 몇 줄에 있었는지 함께 적고, 찾은 것이 500개를 넘으면 거기서 멈춥니다.

틀린 경고와 놓치는 것

모양으로 찾으므로 열여섯 자리 주문 번호는 카드 번호로, 문서 속 example.com 메일은 개인정보로 잡힙니다. 반대로 Stripe 의 sk_live_ 처럼 목록에 없는 앞머리나 데이터베이스 비밀번호 같은 무작위 문자열은 지나칩니다. 전화번호 규칙은 01로 시작하는 한국 휴대전화(010·011·016·017·018·019)만 알아, 다른 나라 번호는 잡지 않습니다. 경고를 지우려고 규칙을 느슨하게 두는 대신, 확실한 것만 붉게 표시하고 나머지는 노랗게 둡니다.

가린 글은 원문보다 짧습니다

별표는 열두 개까지만 씁니다. 서른 자짜리 열쇠도 앞 넉 자·별표 열둘·뒤 넉 자의 스무 자로 줄어, 가린 글의 줄 길이는 원문과 다릅니다. 같은 열쇠가 여러 번 나오면 나올 때마다 세고 모두 가립니다. 목록에는 찾은 것을 예순 건까지, 한 건마다 앞 마흔 자까지만 보여 주지만 가리는 것은 찾은 것 전부입니다.

개인정보 규칙의 모양

주민등록번호는 앞 여섯 자리·뒤 일곱 자리에 뒷자리 첫 숫자가 1~4 인 것만 봅니다 — 5~8 로 시작하는 외국인등록번호는 지나칩니다. 카드 번호는 넉 자리 넷이라, 열다섯 자리를 4-6-5 로 끊는 아멕스는 잡히지 않습니다. 전화번호는 01 로 시작하는 열·열한 자리이고 붙임표나 공백은 있어도 없어도 됩니다. 메일 주소는 @ 와 점이 있으면 잡으니 noreply@example.com 같은 자리표도 걸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여기서 깨끗하면 안심해도 되나요?

아닙니다. 생김새로 찾는 것이라 앞머리가 정해진 열쇠(sk-, ghp_, AKIA 등)는 잘 잡지만, 정해진 꼴이 없는 사내 토큰이나 무작위 문자열로 된 비밀번호는 지나칩니다. 눈으로 한 번 더 훑어 주세요.

이미 붙여넣었으면 어떻게 하나요?

가린다고 되돌려지지 않습니다. 그 열쇠를 폐기하고 새로 발급하세요. 대화를 지워도 이미 전송된 것은 남아 있을 수 있고, 학습에 쓰였다면 지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폐기가 유일하게 확실한 조치입니다.

이 검사도 서버로 가나요?

가지 않습니다. 비밀이 새는지 확인하려고 비밀을 남의 서버에 보낸다면 앞뒤가 맞지 않으니까요. 브라우저 안에서만 돌고 인터넷을 끊어도 동작합니다. 붙여넣은 글은 화면을 닫으면 사라지고 어디에도 저장되지 않습니다.

가린 글은 어떻게 쓰나요?

값 자리만 별표로 바꾼 글을 대신 가져가면 됩니다. 열쇠가 어디에 있었는지는 남으므로 문맥이 살아 있고, 모델도 「여기에 열쇠가 들어간다」는 것까지는 알 수 있습니다. 값만 빠집니다.

목록이 60건에서 끊깁니다.

화면에 보이는 것만 예순 건입니다. 찾은 건수는 전부 세고 가린 글에도 전부 반영됩니다. 다만 훑기는 501건에서 멈추므로 그보다 많이 섞인 글이라면 나눠 넣으세요. 그렇게 많이 잡히는 것은 대개 메일 주소나 전화번호 열이라, 개인정보 찾기를 끄고 열쇠만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